같은 날 한 시간 차, 그리고 218일
Anthropic and OpenAI shipped frontier models an hour apart on 22 September 2026; Google has not shipped one in 218 days.
Two labs now set their release dates by watching each other: on 22 September 2026 Anthropic shipped Claude Opus 5.5 and OpenAI followed with GPT-6 Sol and Luna about an hour later. With capability too close to separate — Artificial Analysis ranked Opus 5.5 first of 210 models the same week METR called it a modest improvement, and a replay on a production TypeScript monorepo had Opus finish 13 of 20 runs cleanly at $45.81 against Sol's 8 of 20 at $13.16 — the fight moved to price: Opus tokens down 20% to $4/$20 against Sol's $2/$10. Google is not in that exchange. It has shipped no Pro-tier flagship since Gemini 3.1 Pro on 19 February 2026, 218 days, while shipping three Flash models in 43 days.
2026년 9월 22일, 앤트로픽과 OpenAI가 한 시간 차로 새 모델을 냈다. 경쟁은 값에서 먼저 드러났고, 구글은 218일째 이 자리에 모델을 내지 않고 있다.
한 시간 차an hour apart
사실 앤트로픽이 Claude Opus 5.5를 먼저 냈고, OpenAI가 약 한 시간 뒤 GPT-6 Sol과 Luna를 냈다(Simon Willison, 2026년 9월 25일 조회. 해커뉴스 게시 시각도 같은 순서다).
사실 두 발표가 해커뉴스 첫 화면을 동시에 차지했고 반응 크기도 거의 같았다(Opus 5.5 스레드, GPT-6 스레드, 9월 25일 조회).
발표 간격이 하루도 아니고 한 시간이었다. 날짜를 서로 보고 잡았다고 볼 수밖에 없다.
경쟁은 값으로 나타났다the price war
사실 100만 토큰당, Opus 5.5는 입력 $4 · 출력 $20 · 캐시 읽기 $0.20이다. 직전 Opus 5는 $5 · $25 · $0.50이었다 — 토큰 20%, 캐시 읽기 60% 인하다(Anthropic 가격 문서, 9월 25일 조회).
사실 같은 날 OpenAI는 Sol을 $2 · $10, Luna를 $0.10 · $0.50에 내놨다(OpenAI API 문서, 9월 25일 조회). 이 가격대라면 Opus 5.5와 맞붙는 건 Sol이다.
다만 양쪽 발표문의 숫자는 그대로 믿기 어렵다. 앤트로픽은 발표문에서 “40% 싸게 돌아간다”고 했는데, 가격표에서 확인되는 인하는 20%다. 40%는 회사가 자기 작업 가정 위에서 계산한 값이다. OpenAI의 ‘50% 인하’에는 GPT-5.6의 프로모션 가격 대비라는 단서가 붙어 있다.
사실 게다가 Opus 5.5는 생각을 끌 수 없고, 생각 토큰은 출력으로 과금된다. 앤트로픽 문서도 전에 생각을 꺼 놓고 돌리던 작업은 요청당 출력 토큰이 더 나올 수 있다고 적어 뒀다(Anthropic 마이그레이션 문서, 9월 25일 조회). 정가를 내리면서 모델이 말을 더 하게 만들면, 내린 만큼 내려가지 않는다.
성능은 재는 쪽마다 다르게 나온다too close to call
사실 Artificial Analysis는 Opus 5.5(max)를 210개 모델 중 1위로 올렸다. 지능 인덱스 58점, 작업당 평균 $5.98(Artificial Analysis, 9월 25일 조회).
사실 같은 주에 METR은 열흘간 장기 과제 다섯 개로 사전 평가를 돌리고 “큰 도약은 아니지만 완만한 개선일 가능성이 높다”고 썼다(METR, 9월 25일 조회. 무보수 협약 아래 수행했다고 같은 페이지에 밝혔다).
사실 실제 코드로 맞붙인 비교는 또 다른 그림을 준다. 파일 3,700개짜리 타입스크립트 모노레포에서 이미 병합된 변경 6건을 다시 시키고 모델당 20회씩 돌렸더니, Opus 5.5는 13번 깨끗하게 통과·테스트 회귀 0건에 $45.81, Sol은 8번 통과·회귀 5건에 $13.16이었다(paddo.dev, 9월 25일 조회).
세 결과가 같은 주에 나왔다. “1위”, “완만한 개선”, “세 배 비싸고 더 정확” — 어느 것도 틀리지 않았다. 재는 방법이 다를 뿐이다. 선두가 이 정도로 붙으면 순위표 한 줄로는 우열이 안 나온다. 앤트로픽도 발표문에 이 수준에서는 벤치마크 점수 차이로 실제 차이를 가늠하기 어렵다고 적었다.
구글은 218일째 조용하다Google's gap
사실 구글의 마지막 플래그십 Pro 모델은 2026년 2월 19일 Gemini 3.1 Pro다. 9월 25일 기준 218일 전이고, 직전 플래그십 간격은 93일이었다 — 약 2.3배이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사실 Gemini 3.5 Pro는 5월 19일 I/O에서 6월 출시로 예고됐다가 미뤄졌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코딩 능력을 올리려고 6월 말 학습 데이터를 바꿨는데 결과가 실망스러웠다(9to5Google, 9월 25일 조회). 오늘도 딥마인드 모델 페이지는 Pro 자리에 3.1 Pro를 두고 3.5 Pro를 “coming soon”으로 적어 놓았다(Google DeepMind, 9월 25일 조회).
앤트로픽과 OpenAI가 한 시간 차로 붙는 동안, 구글은 같은 체급에 일곱 달 넘게 모델을 내지 않았다.
대신 Flash로 싸운다where Google does compete
사실 같은 기간에도 구글은 계속 냈다. 다만 전부 Flash다 — 7월 21일 3.6 Flash, 8월 13일 3.7 Flash, 9월 2일 3.8 Flash로 43일 안에 세 개다. 경쟁사 발표가 쏟아진 9월 22일에도 3.8 Flash TTS를 정식 공개했다(Gemini API 체인지로그, 9월 25일 조회).
사실 그 Flash는 싸다. 3.8 Flash는 100만 토큰당 입력 $0.75 · 출력 $3.75로 시작했다(Google 블로그, 9월 25일 조회). 대량으로 돌릴 품질을 파는 시장에서는 그 가격 자체가 전략이다.
43일에 세 개를 내는 회사가 Pro 자리에는 218일째 아무것도 못 냈다. 빨리 낼 수 있는 것과 그 자리에 낼 수 있는 것은 같은 능력이 아니다.
프론티어에서 값을 정하고 발표 날짜를 정하는 건 지금 두 회사다. 구글이 같은 체급에 모델을 올리는 날 그 계산이 바뀐다. 일곱 달째, 아직이다.